치솟는 전세보증금…아파트 담보대출 금리비교 통해서 주택 매입 각광

입력 2015-06-18 11:00  

올해 들어서 주택 매매 거래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3040세대를 중심으로 부동산 매입이 급증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주택 구입의 증가는 주택매매잔금대출로 이어지기 때문에 젊은 하우스푸어를 양산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럼에도 주택 매매 거래량이 급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전세가율이 매매가 대비해서 지나치게 높다는 것이다.

전세난으로 주거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만기가 되어서 재계약을 할 때마다 전세보증금이 수천만 원씩 높아지는 게 당연하게 여기질 정도다.

대부분의 수도권 아파트 경우 매매가 대비해서 75% 전후인데도 물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시세 대비 90% 안팎을 웃도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

* 기준금리 추가 인하로 이자 부담이 줄었다.

한국은행 통화 의원회는 기준금리 1.50%로 확정하면서 역사상 최저가 되었다.

신규 주택을 매입하거나, 저금리로 갈아타기를 할 때 매월 불입하는 이자 부담이 줄어든 것이다.

자본금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젊은 세대가 매매전환으로 돌아설 수 있는 이유다. 더욱이 정보에 빠른 젊은층을 중심으로 은행별 아파트담보금리비교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도 한몫을 하고 있다.

* 반값 중개 수수료 영향도 부담을 줄였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 관리 위원회는 지난 10일 오전 회의를 열어 6억 원 이상 9억 원 미만의 주택을 매매할 경우 거래가의 0.9% 이내인 현행 중개 보수요율을 0.5% 이내로 조정하는 등 내용으로 관련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다.

더불어서 7월 말 시효가 만료되는 LTV(주택담보인정비율)와 DTI(총부채상환비율) 완화 정책이 1년 더 연장되면서 부동산 환경이 긍정적으로 변했다. LTV · DTI 규제는 행정지도로 시행되고 있는 사안으로 1년 단위로 연장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위처럼 사상 최저의 저금리 영향으로 자금을 활용하기 유용한 상황에서 최악의 전세난 / 반값 중개 수수료 / LTV, DTI 기한 연장 등으로 매매 거래량의 상승세는 당분간 유지될 듯 보인다.



한국경제(한경닷컴) 뱅크_아울렛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로 인하된 올해가 주택 매입과 저금리 갈아타기를 할 수 있는 최적기"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은행별로 부수적인 거래 항목에 따른 우대금리 조건이 다르고, 동일한 은행이라도 지점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다수의 금융기관을 비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바쁜 현대인들이 모든 은행 상품을 비교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뱅크_아울렛( www.hk-bank.co.kr / 1600-2599 )에서 금융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더욱 믿을 수 있고, 수년간의 노하우를 가진 전문 상담사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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